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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공모전 최우수상] 누가, 무엇으로 치킨을 튀기는가? - 통계로 튀기는 치킨 [출처] [수기공모전 최우수상] 누가, 무엇으로 치킨을 튀기는가? - 통계로 튀기는 치킨|작성자 통계청

http://blog.naver.com/hi_nso/220489542903



실생활에 쓰이는 통계입니다. 최우수상 받을만 하네요~


내용 요약을 해봅니다.



첫번째 문제 인식 : 치킨의 맛은 재료, 밑간 그리고 조리법 이렇게 3가지 정도로 결정되는데 밑간과 튀김가루를 발라 튀기는 요령에는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 그러나 닭의 신선도는 판매량 예측이 정확해야 구매한 재료가 오래되지 않아 신선한 상태로 판매를 할 수 있음.


목표설정 : 계육소모량을 알아내자! 


가중치 계육소모량의 주요변수는 크게 3개

1. 계절 2. 날씨 3. 이벤트


1과 2는 누구나 생각 가능, 그러나 이벤트 변수를 도출하기가 힘듬.

이 이벤트를 찾는것이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일단 데이터가 없었으니 데이터를 모아야겠죠 

글쓰신분

나름의 변수표와 가중치를 역산해서 만든 표입니다.

2013년 8월 판매예상량과 실제 판매량을 데이터화 시킨것이라 하구요.

100두내의 오차범위를 보이고 있고, 계절/날씨/이벤트별 가중치는 개업이래 2년간 통계량을 SPSS로 회귀분석하여 유의미한 값들을 추려낸 것입니다. 예컨대 계절별로 여름의 경우 약 80%, 날씨의 경우 비가 올 때 40% 주말의 경우 70% 정도의 매출 증가가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계절변수에서는 봄,가을과 여름과 연말의 경우 10배 가가이 늘어나는 때도 있다. 

이벤트는 개학일, 두산경기, 초복, 말복, 구정 등이 있었습니다. 


두번째 문제인식 : 신선한 재료로 치느님을 만들어야 하는데 후라이드기반의 치킨은 염지과정을 거친 닭을 2번 튀겨 내는 것까지 동일하고 양념만 바꾸면 되지만 구운치킨은 조리법도 다르고 상대적으로 시간 많이 걸림. 그러나 로스트 치킨은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기 때문에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로스트치킨과 후라이드치킨의 정확한 판매량을 알아야 하는것이 문제입니다.


목표설정 :  로스트 치킨을 주문한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내보자.


로스트 치킨을 주문하는 고객들은 대개 일정함을 알 수 있었습다. 아마도 칼로리에 신경쓰거나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따라서 주문하는 사람들의 주기와 습성등을 파악해서 미리 조리한 준비를 해 둘 수 있다면 준비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해결책 : 치킨을 시켜먹는 것은 정기적인 일이 아니라 위에서 언급했던 온갖 변수들이 있는 일이기에 구운치킨의 수요를 예측하는 것은 계육주문량 예측처럼 잘 들어맞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미리 밑간 등을 준비해 둔 것이 유효할 경우 조리 시간이 3~5분 정도 절약되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 좀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현재 구운치킨은 전체 매출의 1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미리 재료를 준비해 둔 날은 그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해당 고객의 핸드폰으로 이벤트 메세지를 발송하여 고객충성도를 높이고, 준비된 계육을 소모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습니다.